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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코드·GBMS, 제주시에 위조방지 솔루션 제공

입력 2025-11-28 16:19  



정품인증 솔루션 미로코드(주식회사 코드크리에이츠)가 국내 최대 쓰레기종량제봉투 물류관리시스템을 운용하는 GBMS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종량제봉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로코드는 내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종량제봉투 복제 방지 기술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GBMS는 미로코드의 기술을 활용해 제주시 내 종량제봉투 물류관리 및 가품 확산 방지를 돕는다. 인쇄전문기업 디피에스(DPS)가 미로코드의 보안코드 특수 인쇄를 맡는다.

앞서 미로코드는 GBMS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창원특례시, 울산, 대전(동구, 유성구), 김해시, 양산시, 밀양시 등 주요지자체에 가품 방지 및 물류 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종량제봉투는 금액에 쓰레기 처리비 등이 포함되어 있어 '유가증권'의 성격을 띈다. 가품이 생기면 세금이 새는 구조다. 위조된 종량제봉투나 쓰레기 종량제 봉투 횡령 사건 등이 끊이질 않는 이유다.

미로코드는 복제가 불가능한 초고해상도 코드로 진품과 가품을 구분한다. 가품이 의심되는 코드가 발견되면 즉시 고객사에 알려주는 '실시간 리포팅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현재 여러 유명 화장품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있다.

GBMS는 지난 십수년간 주요 지자체의 종량제봉투 유통 관리를 맡아왔다. 노하우를 바탕으로 종량제봉투 횡령 시도 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원진 GBMS 대표는 "가짜 종량제봉투를 몰아내 종량제봉투를 시장의 투명성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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