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사대리는 이날 한미동맹재단이 서울 한 호텔에서 주최한 강연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에 없던 방법’을 사용한다”며 “트럼프 행정부 1기 때 북한과 정상회담을 한 것처럼 모든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말했다.
김 대사대리는 “한반도뿐만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공동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며 “대만해협과 인태 지역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트럼프 대통령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도 했다. 한·미가 논의 중인 안보 동맹 현대화에는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 등도 견제 대상에 포함된다는 발언이다. 그는 “주한 미군은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일각에서 거론되는 주한 미군 감축에는 선을 그었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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