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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누가 소주 먹어요. 와인 먹지"…주류 트렌드 '변화'

입력 2025-11-30 08:18   수정 2025-11-30 13:59


술 소비 트렌드가 양극화하고 있다. 회식이 줄고 홈술·혼술 트렌드가 확산하고 있는데 와인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주류 수요가 늘고 있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 유통 채널 주류 판매 현황에서 올해 소주나 맥주 등 성장세가 주춤한 반면 와인 판매량은 꾸준히 늘고 있다. 채널별 와인 판매 트렌드에서 백화점의 경우 10만~20만원대, 편의점은 3만원대 미만 판매량이 강세다.

주요 유통 채널의 올해(1월~11월) 주류 판매 추이에서 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에선 소주와 맥주류가 감소(-5%)한 반면 와인은 이마트 12%, 롯데마트는 20% 증가했다.

편의점도 세븐일레븐은 소주(+15%)와 맥주(+10%) 대비 와인(+45%)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CU도 올해 누적 소주 판매량은 8.7% 증가한 가운데 이달엔 9.9%로 비슷한 수준을 이어갔지만 와인은 누적 4.9% 대비 이달엔 7.1%로 크게 늘었다.

와인 수요가 늘어난 가운데 와인을 찾는 수요자들 사이에서는 '초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최저 3000원대부터 최대 2억원까지 돌파했다.

롯데백화점에선 프랑스의 '도멘 아르망 후쏘 샹베르땅 그랑 크뤼'는 400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에서도 '도멘 르로아 뮈지니 그랑크뤼 2020'은 2억원대에 판매 중이다. 현대백화점에선 '샤토 디켐 버티컬 컬렉션'(1945년~2015년 총 64병 구성)은 판매가가 2억6000만원대다.

이마트 역시 7000원대 와인부터 8000만원대까지 다양한 와인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샤또 라피트로칠드 버티칼 컬렉션'(1984~2019, 750mL 36병 구성)은 7980만원대에 달한다. 롯데마트의 '도멘 로마네 꽁띠'(750mL)의 경우 6200만원대에 판매 중이다.

편의점도 수요 증가에 따른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3000원대부터 수백만원대의 와인을 선보이고 있다. GS의 경우 '웨스트 와일더'(캔와인)은 4000원대지만 '샤또르뺑2014'는 88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CU도 3000원대 와인360을 시작으로 '샤또 무똥 로칠드 2004 매그넘'은 298만원 선이다. 세븐일레는 '샤또페트뤼스2008'은 890만원대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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