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증권은 1일 한솔케미칼에 대해 삼성전자가 D램 설비에 투자하는 금액이 크게 증가하는 데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내년 D램 분야의 자본투자(CAPEX)는 전년 대비 17% 증가한 166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며 “한솔케미칼의 과산화수소 수요가 크게 증가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내년 CAPEX는 평택 4공장의 설비투자와 평택 5공장의 인프라 건설에 투자될 예정이다. 또 평택 4공장의 파운드리를 D램 라인으로 바꾸기 위한 클린룸 공간 전환도 진행된다.
박 연구원은 “D램 생산업체들의 설비투자 및 가동 확대 계획은 한솔케미칼의 실적 및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한솔케미칼 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7배 수준에 불과해, 메모리반도체 업황 변동에 따른 추가적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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