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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유럽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TV' 선정

입력 2025-12-01 15:23   수정 2025-12-01 15:26


LG전자가 ‘유로컨슈머 어워드 2025’에서 유럽 소비자가 뽑은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는 유럽에서 2013년 출시 이후 누적 1000만대가 넘게 판매되며 프리미엄 TV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1일 LG전자에 따르면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올해 처음으로 세부 카테고리별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했고, LG전자가 TV 부문 최초 수상기업이 됐다. 올해 7회를 맞이한 유로컨슈머 어워드는 벨기에, 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브라질 5개국 소비자매체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전문가 직접 테스트와 소비자 응답에서 LG전자는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최고의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유로컨슈머는 평가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소비자 만족도의 경우 네덜란드, 체코, 덴마크,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 헝가리 등 유럽 전역에서 조사했다.

LG가 유럽 최고의 제품으로 인정받는 비결은 2013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G 올레드 TV의 인기가 꼽힌다. LG 올레드 TV는 유럽 시장에서 올해 누적 판매 1000만 대를 돌파했다. 2021년 500만 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후 판매량이 더 급증해 4년 만에 1000만 대를 넘어섰다.

유럽 소비자들은 고화질 콘텐츠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 무한대에 가까운 명암비와 생생한 색 재현력에서 독보적 경쟁력을 가진 LG 올레드 TV를 높이 평가하고 있다. 백라이트가 없어 얇고 심플한 올레드 TV는 거실 중심 문화를 지닌 유럽에서 인테리어 요소로서도 인기다.

프리미어리그 등 스포츠 중계가 문화가 발달한 점도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올레드 TV의 초고속 응답속도와 높은 주사율이 스포츠 팬에게도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LG 올레드 TV는 미국 대표 소비자 매체 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TV 비교 평가를 석권하고 있다. 70형 이상, 65형, 55~60형, 46~52형, 39~43형 등 올레드 TV가 출시되고 있는 모든 화면 크기별 TV 평가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 중이다.

이천국 LG전자 유럽지역대표 부사장은 “자발광 고화질과 얇고 심플한 디자인의 LG 올레드 TV를 앞세워 유럽을 비롯한 전 세계 고객에게 최고의 시청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의명 기자 uimy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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