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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서치, 카스피안캐피탈과 '유망 M&A 거래 발굴 및 성공적인 투자 연계' 위한 MOU 체결

입력 2025-12-02 09:00  


AI 기반 기업 데이터 플랫폼 딥서치(대표 김재윤)가 M&A 거래의 핵심 난제인 ‘자금 조달’ 해결을 위해 투자 전문 기관과 손을 잡았다.

딥서치는 지난 1일 투자 전문 회사 카스피안캐피탈(공동대표 이승현·남동우)과 ‘유망 M&A 거래 발굴 및 성공적인 투자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딥서치 플랫폼을 통해 M&A를 추진하는 인수 기업에게 전문적인 투자 펀드를 연계하여, 자금 부족으로 인한 거래 무산을 방지하고 시장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딥서치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매물 중 인수 자금 조달이 필요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M&A 의사가 확인된 기업 정보를 카스피안캐피탈에 추천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스피안캐피탈은 딥서치가 추천한 기업에 대해 자사가 운용하는 펀드를 통한 투자를 우선적으로 검토한다. 투자 적격으로 판단될 경우 신속한 심의를 거쳐 자금을 집행함으로써 M&A 거래가 성공적으로 종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딥서치는 이번 협력이 최근 집중하고 있는 인수창업(ETA) 생태계 확대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현재 플랫폼 내 활성화된 1000여개의 딜과 월평균 1~2건의 성사 실적을 바탕으로 카스피안캐피탈의 자본력을 더해 ‘생산적 금융’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향후 M&A 시장 상황에 따라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M&A 전용 펀드’ 조성을 위해서도 상호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M&A 시장 동향과 산업 정보를 상호 교류하며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김재윤 딥서치 대표는 “중소형 M&A 시장에서 정보 비대칭 문제는 딥서치의 데이터 기술로 해결해 왔으나, 우수한 매수자가 자금 문제로 인수를 포기하는 아쉬운 사례들이 있었다”며, “카스피안캐피탈과의 협력은 딥서치의 ‘데이터’에 실질적인 ‘자본’을 연결하는 것으로, 인수창업가들이 자금 걱정 없이 경영 혁신에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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