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33.95
0.75%)
코스닥
947.92
(3.86
0.41%)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아이언 샷 성공률은 '손가락 끝 그립'이 좌우 [이시우의 마스터클래스]

입력 2025-12-01 17:55   수정 2025-12-02 00:23


아이언 샷의 콘택트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다운스윙에서 손목 레깅(다운스윙할 때 클럽을 끌고 내려오는 동작)과 체중 이동 등 여러 기술적 요소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기술보다 중요한 것은 클럽 헤드를 공 쪽으로 ‘떨어뜨린다’는 감각을 익히는 것입니다.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백스윙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할 때 ‘볼을 맞힌다’는 생각이 너무 강합니다. 이때 헤드의 무게를 전혀 느끼지 못한 채 상체와 팔로만 치러 내려오게 되는데, 이러면 헤드는 자연스럽게 떨어지지 않고 ‘끌려 내려오는’ 모양이 만들어집니다.

헤드를 떨어뜨리려면 그립을 강하게 잡되 손목은 부드럽게 유지하는 구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손가락 끝 그립(사진)’입니다. 그립을 손바닥 깊숙이 넣어서 잡으면 손목 전체가 굳고, 헤드 무게가 손에 전달되지 않습니다. 반면 손가락 끝에 걸쳐 잡는 형태는 손바닥 안쪽에 자연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손끝으로 헤드의 무게 중심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헤드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길’을 만들어주는 핵심이 바로 이 지점입니다.

많은 아마추어가 “디보트를 내고 싶다”고 말하지만, 디보트는 헤드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과정에서 저절로 생기는 결과물입니다. 이를 위해선 다운스윙 때 오른 팔꿈치가 몸에 최대한 가깝게 붙어 회전하는 감각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른팔이 몸에서 멀어지면 클럽이 뒤에서 밀려오며 궤도가 무너지고, 반대로 몸에 붙여 회전하면 헤드는 안정적으로 떨어지며 볼을 자연스럽게 눌러 칠 수 있습니다.

아이언 샷은 힘으로 세게 휘두르는 스윙이 아닙니다. 헤드 무게가 ‘떨어질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주는 스윙, 이것이 좋은 콘택트와 자연스러운 디보트를 형성하는 진짜 비결입니다. 손가락 끝 그립, 여유 있는 손목, 몸과 함께 회전하는 다운스윙 등 세 가지 조건만 충족한다면 누구라도 탄탄한 임팩트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이시우 빅피쉬골프아카데미 원장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