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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프라레드, 출시 8개월 만에 총예치자산 20억달러 돌파

입력 2025-12-01 18:30   수정 2025-12-01 18:31

인프라레드(Infrared)가 베라체인(Berachain) 메인넷 출시 이후 8개월간의 성과와 향후 로드맵을 1일 공개했다.

인프라레드는 탈중앙화금융(디파이)의 차세대 구조로 평가받는 유동성 증명(PoL, Proof of Liquidity) 모델을 기반으로 설립된 리퀴드 스테이킹 프로토콜이다. 인프라레드는 올해 2월 베라체인 메인넷 출시 이후 핵심 지표 전반에서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4월에는 총예치자산(TVL)이 20억달러를 돌파했다.

베라체인의 토큰 BGT를 예치하면 발행되는 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iBGT'의 공급량은 약 1600만 개로 확대되며 베라체인 생태계에서의 도입률이 크게 증가했다. 인프라레드는 베라체인 전체 193개 볼트 중 167개를 운용하고 있어 PoL 리워드 방향성을 결정하는 핵심 인프라 역할을 맡고 있다. 현재 베라체인의 일간 BGT 발행량은 3946개 수준이다.

프로토콜 구조 고도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프라레드는 메인넷 이후 다섯 차례 이상 주요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며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PoL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다수의 볼트는 두 자릿수, 일부 PoL 볼트는 세 자릿수의 연간 수익률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확장은 베라체인 내 다양한 프로토콜과의 파트너십 및 연동을 통해 생태계 전반의 네트워크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프라레드 측은 "최근 포인트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다음 성장 단계 진입을 준비 중"이라며 "인프라레드는 베라체인의 경제 모델과의 통합을 심화하고 사용자 및 빌더를 위한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PoL 기반 인프라가 디파이의 구조적 한계를 해결하는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며 "곧 더 많은 업데이트와 확장 계획을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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