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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의 A320 패밀리 기종 항공기에서 동체 패널 관련 품질 문제가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가 소식통을 인용한데 따르면, 에어버스의 A320패밀리 기종 항공기 수십 대에서 생산 과정의 결함으로 동체 패널부분에서 문제가 발견돼 현재 일부 납품이 지연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운항중인 동일 기종 항공기에는 영향이 없다고 이 소식통은 밝혔다. 문제의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이 소식이 전해진 후 파리 증시에서 에어버스 주가는 8% 가까이 급락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말 에어버스는 강렬한 태양 복사열이 비행 제어 시스템에 중요한 데이터를 손상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었다. 대부분의 항공기는 소프트웨어 수정으로 문제가 해결되지만 100대 미만의 항공기에 하드웨어 수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11월에 72대의 항공기를 인도했다. 이로써 올해 현재까지 총 657대를 인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약 820대의 항공기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12월에 160대 이상을 인도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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