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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트론, 릴리와 본계약 지연 우려에 이틀째 '급락'

입력 2025-12-02 09:20   수정 2025-12-02 09:22


펩트론이 일라이 릴리와 맺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 기간 연장 공시 이후 2일 장중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9분 현재 펩트론 주가는 전일 대비 11.34% 하락한 28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펩트론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10월 일라이 릴리와 맺은 플랫폼 기술평가 계약기간을 당초 '2024년 10월7일부터 평가 종료 시까지(약 14개월)'에서 '2024년10월7일부터 평가 종료시까지(약 14개월, 최대 24개월)'로 정정했다.

공시 이후 전날 주식시장에서 15%대 급락한 펩트론은 이날도 하락 국면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시장에선 기존 공시를 바탕으로 오는 7일께 본계약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했으나 정정공시가 나오면서 기술평가 종료 시점이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해 실망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펩트론은 지난달 28일 주주공지를 통해 "최근 양사는 특정 펩타이드의 스마트데포 제형에 대한 인비보(in vivo·생체 내) 실험을 추가 진행하는 것에 합의했다"며 "이에 따라 기술평가 종료 시점이 당초 약 14개월로 예상됐으나 더 길어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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