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주가가 2일 장중 강세다. 4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돌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면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9분 현재 롯데관광개발은 전날 대비 940원(4.77%) 오른 2만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현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2274.4% 증가한 514억원으로 전망했다.
그는 "높아진 이익 체력을 증명하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027년 기준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13.8배로 업황도 실적도 밸류에이션(평가가치)도 모두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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