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은 국내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대만 반도체 인베스트먼트 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 현지 반도체 섹터 전문 애널리스트들이 참여했다. 한국·대만 양국의 반도체 산업 트렌드를 비교·분석하고,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투자 인사이트를 넓히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만 현지 애널리스트들은 TSMC를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공급망에서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대만 반도체 시장에 대해 소개했다. 또 TSMC 생산전략 변화, 인공지능 및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전망, 대만 반도체 기업의 글로벌 확장 전략 등을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아울러 유안타증권 기업분석팀 백길현 연구원이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내년 전망을 중심으로 시장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연대호 기업금융사업부문대표는 "대만은 TSMC를 중심으로 세계 반도체 공급망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은 만큼 대만 현지 애널리스트들의 인사이트에 국내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대만 유안타 금융그룹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투자자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트렌드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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