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는 올 하반기 회원사 대표이사 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간담회는 거래소와 회원사 간 자본시장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등 원활한 소통을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증권시장, 시장감시 및 청산결제 관련 주요 현안이 공유됐다. 아울러 자본시장 관련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의견 교환과 애로사항 청취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정은보 이사장은 "거래소는 지난 7월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출범 이후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및 신뢰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했다"며 "향후에도 자본시장 경쟁력 강화 및 건전성 제고를 위해 회원사와 보다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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