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투어가 약 4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소각 계획을 밝힌 이후 주가가 3일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58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4.47%) 오른 4만91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6%대까지 상승폭을 키우기도 했다.
하나투어는 전날 장 마감 후 장내 매수 방식으로 396억5000만원 규모의 자사주 85만3606주를 취득해 전량 소각한다고 공시했다. 매입 예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2일까지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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