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0월까지 시범 운영한 'ICE WATERFALL' 프로젝트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의 일환으로, 겸재 정선이 화폭에 담은 삼부연 폭포의 자연미와 '푸른 용과 여의주' 전설이라는 지역 고유의 서사를 빛과 영상으로 구현한 야간 콘텐츠 전시다.
이번 콘텐츠에는 파나소닉의 20,000lm LCD 프로젝터 PT-MZ20KLBK를 활용했다. 작은 본체로도 고광량과 섬세한 색 재현력을 발휘, 좁은 설치환경과 자연지형 위에서도 안정적이고 생생한 미디어 연출을 선보였다.

특히 실제 폭포 위에 투사된 영상은 자연과 디지털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에게 몰입감 있는 체험을 제공했고, 철원의 역사성과 신비로운 자연을 현대적 방식으로 재해석해 주목 받았다.
파나소닉 프로젝터의 김동현 지사장은 "자연과 기술이 만나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관람객이 공간을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 비주얼 솔루션을 통해 현장의 감동과 가치를 높이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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