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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中日 갈등에 "갈등 최소화하고 중재하는 게 바람직"

입력 2025-12-03 10:14   수정 2025-12-03 10:19


이재명 대통령이 3일 중국과 일본의 갈등에 대해 “한쪽 편을 들거나 하는 것은 갈등을 격화시키는 요인”이라며 “최대한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연 외신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말했다. 중일 갈등에 대해 일본을 지지하느냐는 질문에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속담에 싸움은 말리고. 흥정은 붙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며 “우리가 한쪽 편을 들거나, 그렇게 하는 건 갈등을 격화시키는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개인간 관계도 마찬가지고 국가간 관계도 마찬가지지만, 최대한 존중하고 협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동북아는 경제적으로 매우 활력있지,만 군사 안보 측면에선 매우 위험한 지역”이라며 “이런 지역일수록 공통점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협력할 부분을 최대한 찾아내서 협력하는 게 바람직하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길이 무엇인지 찾아야 한다”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중재할 수 있는 부분이 잇다면 그 역할을 하는게 더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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