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063.30
(34.79
0.86%)
코스닥
920.97
(8.86
0.9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룡룡버거하우스×메이커스마크' 성수동 콜라보 파티 개최

입력 2025-12-04 13:47   수정 2025-12-04 13:48



성수동의 버거 브랜드 룡룡버거하우스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 함께 지난 9월 말 성수에서 독특한 콘셉트의 파티를 열었다.

룡룡버거하우스는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를 탄 욕쟁이 할머니를 심볼로 삼고, “BE HUNGER, EAT BURGER”라는 반항적 메시지를 앞세워 성장해온 브랜드다. 시그니쳐 메뉴인 개성이 강한 얼얼한 마라바오버거가 이를 증명한다.

이번 파티는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와 메이커스 마크의 ‘독주(獨酒)’ 아이덴티티가 겹쳐지며 더욱 강렬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네온 조명 아래 빨갛게 빛나는 Fuxking Grandma 심볼, 거친 배기음을 내뿜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가 어우러진 공간에서 방문객들은 마라바오버거와 45도 버번을 페어링하며 행사만의 리듬을 만들어냈다. 일부 참가자들은 버번을 버거 쉐이크에 섞어 마시는 등 파격적인 방식을 즐기며 현장을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간 전체는 하나의 스트릿 무대처럼 꾸며졌고, 참여자들은 강렬한 힙합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열기를 더했다. 머쉬베놈, 힙노시스테라피, 영비(양홍원) 등의 라이브 퍼포먼스로 펼쳐진 이틀간의 공연은 가장 독특하고 거침없는 플로우를 자랑하는 머쉬베놈의 무대로 시작을 알렸다. 2일차에는 힙노시스테라피의 도발적인 무대를 이어 영비의 압도적인 에너지가 이어졌다. 거친 힙합 비트와 매운 마라버거, 독한 버번의 강렬한 충돌은 룡룡버거하우스가 지향하는 정체성을 감각적으로 보여주는 장면들이었다.

룡룡버거하우스 관계자는 이번 파티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우리가 어떤 브랜드인지 명확히 드러내는 선언”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릿 문화와 대담한 감성을 중심으로 발전해온 룡룡버거하우스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