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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캡도 AI가 주도, B2C 활용기업·우주산업 주목[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입력 2025-12-17 11:04   수정 2025-12-17 11:05

[베스트 애널리스트 추천 종목]

2025년 대형주 강세장에서도 시장을 이기는 중소형주는 있다. 대형주가 큰 흐름을 만들어냈던 테마와 중소형주의 동조화 현상이 뚜렷하다.

2025년 국내 중소형주(시가총액 3000억~3조원 범위) 상승 상위 20개 종목으로 범위를 좁히면 AI 관련 기업이 중심에 있다. 20개 중 AI와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기업이 13개로 절반을 넘는다. AI 전력 수요 확산→원전→그리드→배터리 테마로 연결됐으며 AI 하드웨어 투자→SaaS 기업으로 AI 생태계 순환매는 이어졌다. 중소형주 내에서는 로봇과 의료AI와 같은 AI 밸류체인 종목들이 강세장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2026년은 주도주의 불변 기조 속 확산 가능한 테마와 종목에 주목해야 할 전망이다. AI 생태계의 주도주 지위는 불변하는 동시에 확산한다. 2026년은 AI의 초점이 ‘산업 생산성’ 중심에서 ‘소비 개인화’로 옮겨가는 변화가 본격화되는 시점이다. 2023년부터 주식시장의 최대 화두는 AI였지만 반도체·전력 등 설비투자(CapEx) 관련주가 그 중심이었다. 투자 사이클이 지나가면 AI가 인간의 선택·소비·건강·생활을 바꾸는 소비자 대상 거래(B2C) 시장으로 중심이 이동할 것이다.

한발 빠른 글로벌 기업들이 이를 실제로 증명하고 있다. 구글과 메타는 생성형 광고로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고, 아마존과 월마트는 AI 리테일과 맞춤형 추천 알고리즘으로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실시간 예측하고 있다. 의료 영역에서는 템퍼스AI가 AI 기반 암 진단 등 정밀의료 상용화를 선도하고 있다. 이처럼 AI 응용 기업은 도입기를 지나 이미 대중화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 레딧, 독시미티, 템퍼스AI 등 다수 기업이 흑자전환을 달성했거나 달성이 임박했다.

앞으로는 디지털 콘텐츠, 의료AI, 로보틱스, 맞춤형 소비, 핀테크와 같은 개인화·B2C 산업군이 차세대 AI 수혜 축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반도체·전력·데이터센터·5G 등 인프라 투자로 생태계 체력을 키웠고 이제 응용·소비 혁신 단계로 진입할 준비를 마쳤다. 직접적인 수혜와 관련 산업의 낙수효과가 확인되는 중소형주들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기업의 선례를 감안하면 2026년부터 흑자전환이 가시화되는 국내 AI 응용 기업들의 출현이 기대된다. 막연히 AI 기술을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수익창출 모델이 있음을 입증하는 기업들은 한국, 미국을 막론하고 주식시장에서 본격적인 재평가(Re-rating)를 받게 된다. 2026년은 AI가 투자와 학습의 장을 넘어 실질적 생산성과 실생활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외 성장 산업으로 주도주 확산 시 편승 가능성이 높은 게 우주산업이다. 2026년은 우주산업의 성장이 몰아치는 원년이다. 스페이스X는 준상용화 단계까지 차세대 발사체 스타십 테스트를 완료했다. 2026년부터는 스타십 2대를 시간차를 두고 발사해 우주 급유, 지구 회전, 1·2단 발사체 재사용까지 테스트한다. 2026년 말은 지구와 화성의 궤도가 가까워지는 시기로 첫 무인 발사가 예정됐다. 스타십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27년 중순에는 인류가 처음으로 화성에 도달할 수 있다.

우주는 한국과 미국 관련주 간 움직임이 동조화하는 대표적인 산업이다. 국내는 이노스페이스가 2025년 11월 첫 상용 발사를 앞두고 있다. 국내 우주산업에 의미 있는 이정표이다. 로켓 산업에서 첫 발사의 성공 확률은 낮은 편이나 2026년 연내에는 상업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한다. 위성 산업 역시 쎄트렉아이의 위성 영상 수출을 계기로 SpaceEye-T 위성 수출과 콘택트의 수주 등 모멘텀이 존재한다.

이병화 신한투자증권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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