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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신임 대표회장에 김정석 감리회 감독회장

입력 2025-12-04 23:48   수정 2025-12-04 23:49



국내 개신교 최대 연합기구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의 새 대표회장으로 김정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이 선임됐다.

4일 한교총은 서울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제9회 정기총회를 갖고 김 회장을 비롯한 신규 임원을 선임했다. 한교총에는 39개 교단, 교회 6만4700여 곳이 속해 있다. 대표회장 임기는 1년이다.

서울신학대와 서울감리교신학대학원을 졸업한 김 회장은 미국 애즈베리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친 고(故) 김선도 목사에 이어 2001년부터 지난해 10월까지 광림교회 담임목사를 지냈다. 이후 감리회를 대표하는 감독회장을 맡고 있다.

한교총은 이날 총회에서 "대한민국의 정치적·경제적 양극화와 극단적 혐오와 분열을 깊이 우려하며, 초(超)갈등 사회 극복을 위해 대화와 타협의 문화를 조성하고, 국론 통합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구은서 기자 k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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