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포천시는 최근 김용태 국회의원과 김육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포함할 것을 정식으로 요청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국회의원·경기도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사업 필요성을 제기해 왔으며,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공론화 활동이 확대됐다. 범시민 서명운동에는 34만5425명이 참여하며 시민 여론도 결집됐다.
면담에서 백 시장은 △접경지역 교통 인프라 한계 △수도권 북부 균형발전 필요성 △GTX-G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를 강조하며,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했다.
백 시장은 “GTX-G는 포천의 도시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김윤덕 장관은 “지역 요구와 사업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계획 수립 과정에서 긍정 검토를 약속했다.
김용태 의원은 “GTX-G 신설은 수도권 동북부 균형발전의 전략축”이라며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반드시 철도망 계획에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GTX-G는 포천 송우에서 인천 숭의까지 84.4km를 잇는 광역급행철도 노선으로, 개통 시 포천~논현 30분, 포천~KTX광명 43분 이동이 가능해져 접경지역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포천=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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