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드바이오가 5일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치솟았다.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전날 공모가의 4배인 ‘따따블’로 치솟은 데 이어 급등세를 이어가는 것이다.
이날 오전 9시18분 현재 에임드바이오는 전일 대비 1만3200원(30%) 오른 5만7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사내벤처로 설립된 항체·약물 접합체(ADC) 기업이다.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벤처투자가 공동 출자한 ‘삼성라이프사이언스펀드’의 첫 번째 국내 투자 대상인 회사로도 유명하다.
상장일인 전날엔 개장과 함께 공모가(1만1000원)의 4배인 4만4000원으로 치솟은 바 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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