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히디프(Hidiff)가 2025년 화해 뷰티어워드와 넥스트 뷰티 어워드에서 3개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브랜드 철학인 ‘High Standards, Real Difference’를 바탕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안전성과 실질적인 효능에 집중한 결과라는 평가다.
이번 어워드에서 1위를 차지한 제품은 ▲로얄 소프트 클린키트(스크럽·필링 부문) ▲로얄 레이어링 버블토너(하반기 넥스트 뷰티 어워드 보습 부문) ▲퓨어 톤 캡슐 선크림(하반기 넥스트 뷰티 어워드 모이스처 선크림 부문) 등 히디프의 대표 제품 3종이다.
로얄 소프트 클린키트는 세안 없이도 피부 결을 정돈해주는 ‘노워시 필링’ 기술을 통해 저자극 각질 케어를 구현했다. 물로 헹궈낼 필요 없이 묵은 각질과 미세 피지를 부드럽게 제거해, 간결하고 정돈된 루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로얄 레이어링 버블토너는 풍부한 버블이 피부에 닿는 순간 실키한 보습막처럼 흡수되며, 메이크업 전 피부 컨디션을 매끄럽게 정돈해줘 민감성 피부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건 포뮬러 제품이다.
퓨어 톤 캡슐 선크림은 피부 위에서 잔잔하게 터지는 캡슐 텍스처로 은은한 톤 보정과 촉촉한 마무리감을 동시에 제공한다. 답답함 없는 사용감과 자연스러운 광감은 제품을 경험한 사용자들이 공통적으로 언급한 특징으로, 민감성 피부를 위한 ‘부드러운 보습 선크림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히디프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실제 소비자 리뷰와 재구매율로 증명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기준의 성분, 차이가 느껴지는 사용감’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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