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797.55
(74.45
1.58%)
코스닥
951.16
(8.98
0.95%)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사기 피해자 두 번 울린 男…'수금 전문가'로 속여 6억 갈취

입력 2025-12-05 21:37   수정 2025-12-05 22:21


사기 피해자들에게 접근해 "피해금을 대신 받아주겠다"고 속여 수억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 남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기 수원권선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20대 A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사기 피해사례 공유 사이트를 통해 "사기 피해금을 대신 받아주겠다"며 피해자 19명에게 접근한 뒤 총 6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는다.

그는 "계좌 추적을 통해 범인을 특정할 수 있다"면서 피해자들에게 자신을 '수금 전문가'라고 소개했다.

착수금으로 10만원 내외를 받은 A씨는 계좌 추적비, 지급 정지 비용 등의 명목으로 추가 비용을 계속 청구하는 방식으로 범행했다.

피해자들은 사기 피해금을 회복할 수 있다는 절박함에 사로잡혀 A씨의 거짓말에 속아 계속해 돈을 송금한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한 피해자는 1억6000만원을 갈취당했다.

지난 9월 관련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의 도피 정황을 포착하고 은신처를 지속 추적한 끝에 지난달 28일 수원의 한 숙박업소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그는 도피 중에도 비슷한 범행을 이어갔으며, 가로챈 돈은 도박과 생활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A씨의 요청으로 범행을 도운 20대 B씨는 자신의 계좌를 제공해 피해금을 받은 뒤 A씨에게 이체한 혐의(사기 방조)로 불구속 송치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