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AI) 웰니스 플랫폼 기업 SK인텔릭스가 신임 대표이사로 안무인 SK스피드메이트 대표(사진)를 선임한다고 8일 밝혔다.
1971년생인 안 신임 대표는 SK네트웍스 부품사업부장, SK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을 거쳐 지난해 SK스피드메이트 대표를 지냈다. SK스피드메이트 분사 이후 안정적인 조직 운영과 AI·데이터 기반의 혁신적 사업 모델을 연이어 선보이며 기업가치 제고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SK인텔릭스는 이를 바탕으로 렌탈 비즈니스모델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AI 중심 성장 엔진 확장과 웰니스 로보틱스 사업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SK인텔릭스는 장태진 SK네트웍스 유통사업실장을 영업본부장으로 임명해 유통, 공급망 관리 등 영업 전반의 사업 경쟁력 상화에 나섰다.
SK인텔릭스 관계자는 “안무인 신임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미래 핵심 기술 분야의 역량을 더욱 강화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AI 웰니스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정환 기자 j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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