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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기부 연계 마라톤, 국내 최대 러닝 참가자 기록

입력 2025-12-08 16:42   수정 2025-12-08 16:50


카카오페이가 가수 션의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와 공동 개최한 온·오프라인 연계 기부 마라톤 캠페인 ‘2025 롱런’(2025 LONG RUN)이 국내 러닝 이벤트 역대 최다 참가자를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마라톤 캠페인은 참가자의 걸음수에 비례해 카카오페이가 소상공인을 위한 기부금을 모으는 행사로 기획됐다.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총 26만명의 국민이 ‘2025 롱런’ 온라인 대회에 참여했다. 오프라인 대회엔 약 5000명의 참가자가 함께 달렸다. 이로써 ‘2025 롱런’ 캠페인은 국내 러닝 이벤트 중 최다 참가자를 기록했다.

온라인 대회는 지난달 14일부터 30일까지 17일 동안 카카오페이 만보기 서비스를 통해 진행됐다. 첫 번째 목표였던 10억 걸음은 28시간 만에 채워졌고, 두 번째 목표 100억 걸음, 세 번째 목표 200억 걸음을 넘어 최종 누적 걸음 수는 225억 걸음에 달했다. 카카오페이는 목표를 초과 달성한 기념으로 당초 약속한 10억원이 아닌 총 2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이달 6일 하남미사경정공원에서 진행된 오프라인 대회는 5000명의 참가자가 소상공인을 응원하며 함께 달렸다. 이날 현장에서는 캠페인을 함께 이끈 가수 션과 10km 코스 동반 레이스가 이어졌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 메달, 리유저블백, 은박 담요, 카카오프렌즈 핫팩 등 총 9종의 완주기념 패키지가 제공됐다.


레이스 종료 후에는 션의 축하 공연과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카카오페이는 전달식을 통해 총 20억원의 기부금을 함께일하는재단에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소상공인 대상 지원 사업에 활용될 계획이다.

캠페인을 함께 이끈 션은 “처음 ‘100원으로 50억을 만들어보겠다’는 말이 이렇게 큰 나눔으로 이어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이번 ‘2025 롱런’은 26만여 명이 함께 만들어낸 200억 걸음의 기적이었다”고 말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마라톤 대회에 소상공인을 응원하는 의미를 더해 26만5000여 명의 사용자들이 상생의 의지를 직접 실천한 뜻깊은 행사”라며 “함께 달려, 더 오래라는 슬로건처럼, 카카오페이 역시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함께 롱런하는 파트너로서 다양한 상생 활동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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