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자동차 시장은 국민소득 증가로 소형차에서 중대형 차종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다. 차량 고급화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등 고부가가치 전자장치 부품 장착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현대모비스는 벵갈루루 분소를 통해 인포테인먼트용 SW 개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모비스는 올해 초 인도 중남부 하이데라바드에 통합 연구센터를 신설했다. 하이데라바드 통합 거점은 현지 연구개발(R&D) 헤드쿼터로 운영된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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