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외디스틸러리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내외39(NAEOE 39)’가 지난 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세청 주관 ‘2025 K-SUUL AWARD(2025 K-술 어워드)’ 소주 부문 수상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우수 주류 발굴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내외39는 이번 수상에 앞서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과 세계 3대 주류 품평회로 꼽히는 IWSC(International Wine & Spirit Competition)에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국적 발효 방식과 글로벌 증류 방식을 기반으로 한 증류식 소주가 국내외 평가 기관에서 연이어 호평을 받은 사례로 기록됐다.
내외디스틸러리 최영웅 대표와 김태건 이사는 이번 수상에 대해 “가양주 문화 속에서 성장해온 우리 술을 세계의 기준에 맞춰 재정의하고, 단순히 유행을 따르기보다 한국 증류주(K-스피릿)라는 새로운 카테고리를 만들어가는 증류소가 되겠다”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세계와 소통하는 술을 만드는 것이 내외의 목표”라고 밝혔다.

내외디스틸러리는 지난 10월 트래비스 스캇 내한 공연의 애프터파티에서 단독 주류 스폰서로 참여하며, 문화 콘텐츠와 결합한 글로벌 브랜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수상 제품 ‘내외39(NAEOE 39)’는 ‘내외21’과 함께 출시된 내외소주 제품군이다. 전통 삼양주 방식으로 발효한 원액을 국내 최초로 위스키형 단식 동증류기로 증류해, 쌀 고유의 향미와 부드러움을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은은한 단맛, 부드러운 목넘김, 균형 잡힌 향의 레이어가 어우러져 ‘현대적인 대한민국 증류식 소주’으로 자리매김했다.
외관은 국내 증류주에서는 보기 드문 검은빛의 병을 채택하고, 분청사기의 깊고 차분한 색감을 현대적 실루엣으로 담아낸 디자인을 통해 내외디스틸러리의 브랜드 철학인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내외39는 최근 국내외 시상식에서 이어진 수상 성과를 기반으로 한국 증류식 소주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내외디스틸러리는 앞으로도 한국의 가치를 담은 증류주로 새로운 ‘K-스피릿’ 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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