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268.23
(46.98
0.90%)
코스닥
1,165.14
(0.73
0.06%)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조세호, '1박2일'·'유퀴즈' 하차…"조폭 금품 수수? 사실 아냐" [공식]

입력 2025-12-09 08:17   수정 2025-12-09 08:25

개그맨 조세호가 최근 온라인에서 제기된 조직폭력배 연루 의혹을 전면 부인했으나 KBS 2TV '1박 2일'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9일 "조세호 씨가 두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며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세호는 해당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조세호와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엄중 대응 하겠다고 강조했다. 소속사 측은 "조세호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라며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일각에서 조직폭력배로 알려진 최모씨의 사업과 조세호는 무관하다면서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조세호 씨는 많은 분들의 진심을 담은 우려와 위로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 또 따끔한 질책 역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다. 보다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함께 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의 발단은 최근 네티즌 A 씨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시작했다. A 씨는 조세호가 조직폭력배로 지목되는 최 씨와 친분이 있다며, 최 씨가 운영하는 사업을 홍보하는 대신 금품이나 고가 선물을 받았다는 취지의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A 씨는 "연예인 조세호는 반성하라"며 "조직폭력배 일원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를 홍보해줬다"고 주장했다.

소속사는 즉각 "허위사실적시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등 관련 범죄행위에 대해 형사·민사상 대응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8일 해당 글을 삭제한 뒤에도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하며 논란을 키웠다. 그는 "도박 자금 세탁 관련 제보도 있다"고 주장하며 "내가 좋아하는 개그맨 조세호 씨가 고소만 할 게 아니라 직접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조세호 측이 의혹을 전면 부인했음에도 온라인에서는 "방송에서 보기 불편하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KBS 시청자센터 청원 게시판에는 조세호의 출연 중단을 요구하는 글이 잇달아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 다음은 조세호 소속사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A2Z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조세호 씨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 합니다.

조세호 씨는 최근 본인에게 제기된 오해와 구설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먼저 조세호 씨는 해당 프로그램을 사랑하는 시청자분들이 느끼고 계신 불편함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있습니다. 또 피땀으로 프로그램을 만드는 제작진이 본인을 향한 시선으로 인해 부담을 안고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이에 프로그램 제작진과 상의 후 자진 하차를 결정했습니다.

조세호 씨와 본 소속사는 이번 사안에 대해 보다 엄중하게 대응하려고 합니다. 조세호 씨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입니다.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합니다.

앞서 공식입장을 통해 전한 대로 조세호 씨는 의혹이 제기된 최 씨의 사업과 일체 무관합니다. 또 사업 홍보를 목적으로 최 씨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주장 역시 명백히 사실이 아니란 점 다시 한 번 밝힙니다.

끝으로 이번 일을 계기로 조세호 씨는 많은 분들의 진심을 담은 우려와 위로에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또 따끔한 질책 역시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로 여기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다 건강한 웃음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씀도 함께 전합니다. 조세호 씨의 앞으로 행보에 변함없는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