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산 장갑 전문기업 삼양컴텍이 상륙돌격장갑차 부가장갑과 수리온 헬기 인테리어 사업 납품 계약을 연달아 체결했다.
삼양컴텍은 해병대가 운용 중인 상륙돌격장갑차 부가장갑 공급계약을 방위사업청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산림청, 해양경찰청, 강원소방 등 공공기관이 운용하는 수리온 헬기의 인테리어 납품도 계약했다. 삼양컴텍은 "기존 방탄·보호소재 중심의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지상 전투차량에서 해양 및 항공 분야로 기술 적용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자부했다.
삼양컴텍은 군용 방탄용품, 방탄패널, 기동장비 방호솔루션 등에서 축적된 복합소재 기반 초경량·고강도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이를 기반으로 공공기관과 기업까지 방호 솔루션 사업 범위를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삼양컴텍 관계자는 “복합소재 기반의 방호 솔루션에서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국방과 공공 안전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적용 범위를 확장해 고성장 추세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삼양컴텍은 폴란드 2차 수출용 K2 전차의 방호력 성능개선을 위한 ‘수출형 K2전차 방호력 성능개선’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박진우 기자 jw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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