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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의 모양은 다양하니까"···블랑디바, 리브랜딩 통해 다양성 확대

입력 2025-12-10 09:00  


다름을 ‘틀림’이 아니라 ‘취향’으로 받아들이는 브랜드 '블랑디바(BLANCDIVA)'가 리브랜딩을 단행하며 브랜드 정체성과 비전을 새롭게 제시했다.

피부로부터 시작된 이야기
블랑디바는 김현정 대표가 사춘기 시절부터 겪어온 여드름성 피부 고민에서 시작됐다. 김 대표는 25년 이상 헬스 & 뷰티 업계에서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다양한 피부 고민을 가진 고객들을 만나온 경험을 바탕으로 브랜드를 설립했다.

블랑디바의 첫 제품인 저자극 & 트러블 케어 쿠션은 예민한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화려한 광고 없이 SNS 입소문으로 완판을 기록했다. 2025년 4월 올리브영 입점과 동시에 쿠션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리브랜딩, ‘다양성’이라는 본질로 돌아가다
이번 리브랜딩은 단순한 디자인 교체가 아니다. 블랑디바는 ‘취향의 모양은 다양하니까’라는 슬로건으로, 개인의 다양성과 존중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새롭게 시각화했다.

브랜드의 상징색은 빨강도, 파랑도 아닌 균형과 포용을 담은 중립의 퍼플(Purple)로, ‘누구나 자신답게 존재할 수 있도록’ 하는 블랑디바의 가치관을 표현한다.

LET YOU BE YOU, 네 모양 그대로
리브랜딩을 통해 새롭게 선보인 태그라인 ‘LET YOU BE YOU’는 네 모양 그대로, 나답게 존재할 수 있다는 브랜드가 전하고자 하는 핵심을 함축한다. 메이크업을 ‘가리기 위한 도구’가 아닌 ‘나를 표현하는 즐거운 놀이’로 바라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결국, 사람의 이야기로 돌아가는 브랜드
블랑디바는 여전히 피부에 진심이다. 하지만 이제는 그 위에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자유’를 더했다.

결점을 감추지 않아도,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브랜드. 그리고, 나다운 모습이 가장 아름답다고 말하는 브랜드. 블랑디바는 리브랜딩을 통해 앞으로도 누구나 자신의 모양 그대로 당당할 수 있는 제품을 제안하고, 다양성을 품은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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