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09일 16:50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초소형 위성을 개발하는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청약에서 2조5000억원가량의 증거금을 모았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전날부터 진행한 청약에서 경쟁률 699.64대 1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29만 건으로 집계됐다. 청약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증거금으로는 약 2조5000억원을 모았다. 상장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앞서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의 경쟁률은 879.08대 1로 나타났다.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1만6500원에 확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약 284억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903억원이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초소형 위성 설계부터 제작, 운용·분석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지난 2023년 11월 자체 개발한 초소형 위성 옵저버-1A 발사에 성공했다. 올 11월 발사한 경기샛-1 역시 교신에 성공하며 총 2기의 자체 위성을 운용하고 있다.
나라스페이스테크놀로지는 코스닥시장에 이달 17일 상장할 예정이다.
최한종 기자 onebe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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