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동 송파한양2차 재건축 조합의 시공사 입찰에 GS건설만 참여했다. 당초 참여가 예상됐던 HDC현대산업개발이 빠지면서 수의계약 수순을 밟게 됐다.1984년 준공된 이 단지는 최고 12층, 10개 동, 744가구로 구성돼 있다. 향후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346가구로 재건축된다. 수도권 지하철 8·9호선 석촌역이 가까운 편이다. 주변에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등이 있다. 중대초를 비롯해 가락중·잠실여중·가락고가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단지명을 ‘송파 센트럴자이’로 제안했다. 스카이브리지 구조물 대신 스카이라운지 등 대형 커뮤니티 시설을 포함할 예정이다. 조경과 조명을 특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권좌근 조합장은 “단지 내 축구장 한 개 크기의 중앙광장형 공원을 넣고, 자투리 공간을 녹지 쉼터로 만들 계획”이라고 했다. 조합은 다음주께 GS건설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기 위한 대의원회를 열고 수의계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