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09일 17:33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광주은행이 신종자본증권 발행에 나서 158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광주은행은 이날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신종자본증권(A+)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당초 신고 금액인 700억원을 넘는 1580억원의 수요를 모았다. 5년 뒤 조기 상환(콜옵션)이 가능한 영구채 형태다.
수요예측 공모 희망 금리는 4.10%~4.70%였다. 최근 채권 금리 상승으로 발행금리는 상단에 가까운 4.6%로 책정됐다.
광주은행이 자본성증권 발행에 나서는 것은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신종자본증권은 발행 시 자본으로 인정된다. 지난 3분기 기준 광주은행의 BIS 총자본비율은 15.69%로 집계됐다. 이번 신종자본증권을 1000억원 규모로 발행할 경우 BIS 비율은 16%대 중반으로 올라설 것으로 추산된다.
배정철 기자 bj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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