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피드메이트는 9일 이환용 민팃 대표(사진)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2005년 SK네트웍스에 입사한 이 대표는 전략·기획 부문을 맡아왔으며, 지난해 민팃 대표로 선임돼 중고폰 거래 사업을 안정화했다.이 대표는 SK스피드메이트의 인공지능(AI) 기반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추진 중인 독일 DAT의 AI 자동 견적과 카카오 AI ‘카나나’ 기반 ‘스피드 오토케어’ 도입 등 기술 전환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SK스피드메이트는 이 대표의 전략 기획 경험이 향후 AI 기반 기술 혁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스피드메이트는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안정과 혁신을 이끌 적임자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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