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새 대표 후보가 3인으로 압축됐다.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7명으로 추려진 후보군을 대상으로 온라인 면접을 진행한 뒤, 박윤영·주형철·홍원표 후보를 심층 면접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위원회는 KT 정관상 대표이사 후보 자격요건에 따라 기업 경영 전문성, 산업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역량 등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인선 자문단의 평가 의견 등을 검토했다.
김용헌 KT 이사후보추천위원장은 "최종 후보 3인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해 연내 대표이사 최종 후보 1인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