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화약품이 ‘2025 한경광고대상’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했다. 이가 빠지기 전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한눈에 들어오는 직관적인 그림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화약품은 올해 ‘유치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유치가 건강해야 영구치도 튼튼하다”는 것이다. 유치가 아직 빠지지 않은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이 먼 미래 성인이 된 이후의 치아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광고 캠페인은 유치가 단순히 빠지는 치아가 아니라 영구치의 자리와 건강을 결정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치로 인한 염증이 아래의 영구치를 손상시킬 수 있고, 유치가 일찍 빠지면 영구치 배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의인화한 치아 그림으로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화약품이 올해 시행한 두 편의 ‘국민생활건강’ 캠페인 중 하나다. 국민생활건강 캠페인은 누구나 실생활에서 조금만 더 신경 쓰면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상황과 조건을 소개하는 광고 캠페인이다. 소비자들이 직관적인 그림을 통해 일상 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위생 상식이나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 등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동화약품은 2022년 6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건강 3요소 관련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난달까지 올바른 손 씻기·올바른 변기 사용·싱크대 수도꼭지 청결·발 건강 관리 등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총 24편의 국민생활건강 캠페인 광고를 시행했다.
올해 국민생활건강 캠페인은 모두 어린이 치아 건강에 초점이 맞춰졌다. 한경광고대상에서 고객만족대상을 수상한 ‘유치 관리의 중요성’ 외에도 ‘초기 영구치 관리’ 캠페인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올해 시행한 두 편의 캠페인을 포함해 지금까지의 국민생활건강 캠페인은 모두 동화약 품 홈페이지에서 한눈에 확인해볼 수 있다.
국민생활건강캠페인은 좋은 약을 만들어 국가와 사회의 건강에 기여한다는 ‘제약보국(製藥保國)’이라는 동화약품의 창업이념을 기반으로 한다. 올해 128주년을 맞은 동화약품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제약사다. 1897년 궁중 선진관 출신으로 ‘활명수’를 발명한 민병호와 그의 아들 민강이 세운 ‘동화약방’을 기원으로 한다.
송영찬 기자 0ful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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