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8회부터 김부겸 전 국무총리(사진)가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김 전 총리는 4선 의원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장관도 지내 지자체 재정·회계에 대한 이해가 깊다. 심사평에서 김 전 총리는 대상을 받은 제주특별자치도에 대해 “전국 최초로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가상 아나운서로 주민에게 결산 정보를 효과적으로 홍보했다”고 평가했다. 서울 관악구에 대해서는 “주요 사업 및 특수 사업 추진 현황을 충실하게 기재해 주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고 했다. 김 전 총리는 “회계투명성은 모든 지자체의 지속적 노력이 결집할 때 향상될 수 있다”며 “투명한 지자체 회계를 구현하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