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킹 사고 이후 보안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분석된다. 업비트는 지난달 27일 블록체인 플랫폼 ‘솔라나’를 기반으로 발행한 가상자산 24종을 도둑맞았다. 총 445억원어치로 해킹 시도 54분 만에 1000억 개가 넘는 코인이 외부로 빠져나갔다. 이 코인들은 당시 핫월렛(온라인 상태 지갑)에 보관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핫월렛 비중을 국내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자산 거래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성 기자 jskim102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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