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시장 새내기주 이지스가 상장 첫날 장 초반 급등세다.
3일 오전 9시4분 현재 이지스는 공모가(1만5000원) 대비 1만5450원(103%) 뛴 3만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스는 현실 세계를 디지털 환경으로 구축하는 '디지털 어스' 서비스 플랫폼 기업이다.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1109.8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공모가를 희망 범위(1만3000원~1만5000원) 상단인 1만5000원으로 확정했다.
또 이달 2~3일 이틀간 진행한 일반 청약에서는 546.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해 증거금으로 약 1조5360억원을 모았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