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광토건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약 800억원 규모의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이후 주가가 11일 장 초반 급등세다.
이날 오전 10시4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560원(6.8%) 오른 8790원을 기록하고 있다. 장중 12%대까지 상승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남광토건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약 807억원 규모의 의정부법조타운 S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5042억원)의 16%에 달하는 수준이다. 계약 기간은 이달 말부터 오는 2029년 6월 말까지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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