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 퍼포먼스 마케팅 기업 ㈜엠피인터랙티브는 김경자 대표가 지난 2일 열린 ‘2025 한국광고대회’에서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광고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공광고인 정부포상식은 광고 산업 발전과 광고문화에 기여한 광고인을 격려하기 위해 매년 ‘광고의 날(11월 11일)’에 맞춰 시행되는 권위 있는 정부 포상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92년부터 매년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여러단계의 철저한 심사를 거쳐 그 공적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심사 과정은 광고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와 문체부 공적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행정안전부의 자격 기준 추가 검증까지 통과해야 한다. 이후 홈페이지 공고 등을 통한 국민 공개 검증 과정까지 마쳐야 비로소 최종 수상자가 확정된다.
엠피인터랙티브 김경자 대표는 이러한 까다로운 검증 과정을 모두 통과하며, 지난 20년간 급변하는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 쌓아온 데이터 기반의 마케팅 노하우와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게 됐다.
또한 엠피인터랙티브는 이번 정부 포상뿐만 아니라, 국내외 주요 플랫폼으로부터 이미 최상위 파트너십을 인정받았다. ‘2025년 하반기 네이버 프리미어 파트너사’ 및 메타(Meta) ‘에이전시 퍼스트 프로그램’ 공식 파트너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는 국내 검색광고와 글로벌 소셜미디어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운영 역량을 입증하는 객관적 지표다.
엠피인터랙티브 담당자는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엠피인터랙티브만의 ‘기술 기반 소통 능력’이 자리 잡고 있다. 축적된 데이터와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광고주에게 단순 수치가 아닌 실질적인 성장 전략을 제시한다”며 “기술력을 기반으로 광고주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매체 전략에 빠르게 반영하는 탁월한 소통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김경자 대표는 “이번 장관상 수상은 20년 동안 ‘광고주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라는 신념으로 기술적 전문성을 다지고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매체와 광고주를 잇는 든든한 가교로서, 믿고 맡길 수 있는 파트너가 되어 고객사의 비즈니스 성장을 확실하게 이끌겠다”고 전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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