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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 리포트] '하림지주 등 자산주 동반 상승' 등

입력 2025-12-11 17:24   수정 2025-12-11 17:25

● 하림지주 등 자산주 동반 상승

국내 대표적인 자산주들이 11일 일제히 급등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리는 유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지면서 자산주가 재평가받을 것이란 한국경제신문 분석 기사의 영향이다. 서울 양재동 부지에 물류·주거·업무 등을 결합한 복합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하림지주는 가격제한폭(29.99%)까지 오른 1만15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서초동 부지에 최고 250m 규모 고밀도 복합업무시설 개발을 검토하고 있는 롯데칠성은 9.5% 상승한 14만1800원을 기록했다. 서부T&D(21.19%), DI동일(11.52%), HDC현대산업개발(5.74%), 아이에스동서(5.50%), 일신방직(1.68%) 등이 나란히 상승 마감했다.

● 이지스, 상장 첫날 36% 치솟아

‘디지털 어스’ 플랫폼 기업 이지스가 상장 첫날 상승 마감했다. 공모가(1만5000원) 대비 36.67% 오른 2만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001년 설립된 이지스는 현실 세계를 디지털 환경으로 구축하는 서비스 플랫폼 업체다. 핵심 제품은 디지털 트윈 기술을 기반으로 한 ‘XDCloud 디지털 어스 플랫폼’이다. 20년 이상 3차원(3D) 공간 정보 관련 기술을 축적했다는 설명이다. 물리적 공간을 디지털로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해 분석과 시뮬레이션을 수행한다. 앞선 일반 청약에서 546.14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증거금은 1조5360억원이었다.

● 대신證, LG전자 목표가 올려

대신증권은 LG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0만5000원에서 13만원으로 올렸다. 박강호 연구원은 “올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5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적자 200억원) 대비 양호할 것”이라며 “비용 절감 등 선제적인 효율성 제고 노력 덕분에 내년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3조8050억원으로, 올해보다 46% 늘 것으로 추정했다. 그는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7배로 역사적 하단”이라며 “주가 하락보다 상승 확대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유효하다”고 짚었다.

● 삼성화재, 막판 28% '이상 급등'

삼성화재 주가가 장 막판 이상 급등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28.31% 오른 63만원으로 마감했다. 삼성그룹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삼성화재 편입 비중을 늘리는 리밸런싱(재분배)이 있었을 것이란 게 증권가 추정이다.

올해 마지막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이었던 만큼 주문 사고(팻 핑거)가 발생했을 것이란 관측도 나왔다. 다만 장 막판에 복수의 창구에서 대규모 매수 주문이 나왔다는 점에서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일각에선 일부 외국계 투자은행이 패시브 자금을 집행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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