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선이 매거진 '빅이슈' 일일 판매원으로 나서며 따뜻한 선행을 전했다.박하선은 지난 10일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빅이슈' 판매원과 함께 매거진을 홍보·판매하는 '빅돔'(빅이슈 판매 도우미) 활동에 참여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자립을 꿈꾸는 판매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건네고자 자발적으로 나선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박하선은 차가운 날씨에도 환한 미소로 시민들을 맞으며 매거진과 굿즈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현장에서 판매원과 소통하며 응원을 건네는 등 밝은 분위기를 이끌었고, 짧은 시간 동안 매출 증가에도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하선은 그동안 기부,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선행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에는 행복공감봉사단 '봉사단장'으로 위촉돼 연탄 나눔, 김장 봉사 등 현장 중심의 봉사활동은 물론 각종 캠페인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박하선은 올해 초 숏폼 드라마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사이코패스 여순정'을 통해 새로운 장르에 도전했으며,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서는 절제된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예능 '이혼숙려캠프', '히든아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올 한 해를 바쁘게 채웠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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