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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원→휴지→테니스공…물물교환 17번 만에 '기아차' 잭팟

입력 2025-12-11 20:11   수정 2025-12-11 20:24


싱가포르에서 단돈 10센트(약 100원)로 물물교환을 통해 자동차 한 대를 손에 넣은 남성이 화제다.

지난 7일(현지시간) 머스트쉐어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유명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마이클 콜린스(26)는 10센트를 가지고 42일 동안 17번의 물물교환을 거쳐 기아 차량의 오너가 됐다.

그는 10센트를 휴지 반팩과 바꿨고, 휴지는 테니스공과 교환됐다. 이후 우산, 향수, 빈티지 시계, 냉장고, 명품 가방, 아이폰17 등을 거쳐 2500싱가포르달러(약 280만원)에 달하는 가치의 드론과 희귀 '원피스 트레이딩 카드'를 갖게 됐다.

콜린스는 이후 온라인 중고차 사이트에서 4500싱가포르달러(약 500만원)에 올라온 빨간색 기아 승용차를 발견했다. 그는 협상 끝에 3000싱가포르달러(약 340만원)까지 가격을 내렸고, 판매자는 결국 돈 대신 물건을 받는 거래를 승인해 콜린스는 해당 차량을 갖게 됐다.

콜린스는 싱가포르 국립대학교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석사 과정을 밟으며 취업을 준비하던 청년이었다. 졸업 후 글로벌 기업 입사를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2024년 그는 "나답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1년간 온라인 콘텐츠 제작을 해보기로 결심했다. 부모 또한 그의 결정을 지지했다고 한다.

콜린스는 "자신만의 일을 하려면 어느 정도 두꺼운 낯짝이나 뻔뻔함이 필요하다"며 "다른 사람들도 재미있는 일에 더 많이 도전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그는 "최종적으로 얻은 차량을 다시 10센트에 내놓을 계획"이라며 이색 프로젝트를 예고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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