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 12일 14:58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2030 여성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의류·잡화 디자이너 브랜드를 운영하는 A사가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 매각 주관사는 브릿지코드다. A사는 최근 3년간 연평균 10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약 300억원이다. 감성적 디자인과 실용성을 앞세워 주요 패션 플랫폼 여성복 매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도매 기반 상품 소싱과 효율적인 공급망 운영을 통해 영업 이익률은 20%가 넘는다. A사는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세계 백화점 주요 점포와 더현대 서울 등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A사는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과 보호대, 여성 보정속옷 등 건강 카테고리 제품을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기업 B사도 경영권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B사는 자사몰과 네이버, 쿠팡 등 다채널 판매 구조를 갖춰 안정적으로 실적을 내고 있다. 연평균 매출은 약 30억원, 영업이익률은 50%에 달한다. 상표권과 디자인권, 특허 등 지식재산권(IP)도 가지고 있어 글로벌 시장 진입 가능성도 열려 있다. 매각 주관 업무는 브릿지코드가 맡고 있다.
반도체·방산 부품 가공업체 C사도 새 주인을 찾는다. 매각 주관사는 삼일PwC다. 경상도에 있는 C사는 부품 가공 역량과 설비 수준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상장사로 최대주주가 지분 100%를 가지고 있다. 연평균 매출은 50억원, 영업이익은 5억원 수준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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