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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세토 임승욱 회장, 2025 '한진 더함 시상식'서 '미래더함' 부문 수상

입력 2025-12-12 15:20   수정 2025-12-12 15:21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일본 및 글로벌 시장 공급 플랫폼을 운영하는 월드베세토(회장 임승욱)가 용산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지난 9일 개최된 ‘한진 더함 시상식’에서 소상공인 물류 솔루션을 통해 성장한 ‘미래더함’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시상식은 한진과 고객이 ‘더불어 함께한다’는 의미와 ‘고객의 가치를 더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언박싱데이(UNBOXING DAY) 2025’의 부대행사로 열렸다. ‘언박싱데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한진의 고객 소통 행사로 올해는 K-브랜드의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물류와 인플루언서 마케팅 결합 모델을 제시했다.

임승욱 회장은 수상 소감에서 “국내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트렌드에 발맞춘 커머스 솔루션을 통해 동반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월드베세토는 현재 약 110여 종의 국내 중소·중견기업 제품을 일본에 수출하고 있고, 향후 200여 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천연 소재 화장품, 유해성분이 없는 치약, 건강식품 등 대부분이 환경친화적인 제품들이다.

또한 2주 이내에 일본 소비자의 실제 주문을 확보해 한 달 내 수출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임 회장은 “경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가치는 바로 사람이다. 하나도 사람, 둘도 사람이다. 두 번째 가치는 환경이다.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제품만을 수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역 현장에서 30여 년간의 실무 경험과 유통 전문성을 갖춘 임 회장은 유기농신문 회장직도 겸임하며, 국내 유기농 제품의 판로지원과 중소·중견기업의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월드베세토는 일본의 유통전문기업인 텐홀딩스그룹(회장 모아단 박사)의 한국지사도 겸하고 있다. 텐홀딩스그룹은 102개사를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 유기농 유통 전문기업으로 일본 내 1000명의 사장단, 전 세계 36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베세토는 이를 기반으로 100억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월드베세토는 일본을 넘어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 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은 일본에 이어 중국, 베트남, 필리핀 시장에서도 충분한 수요가 형성될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하고 서로 존중하며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는 물류와 유통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도약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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