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체, 가족친화 우수기업 선정

창호전문기업 윈체(대표 김형진)가 2025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성평등가족부가 관련 법률에 따라 매년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근무환경, 복지제도, 조직문화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에 부여하는 제도이다.

중견기업인 윈체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임직원의 워라밸(Work-Life Balance)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제도를 도입해 왔다. 유연근무제, 육아기 및 임산부 근로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확대, 임직원 및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의 복지혜택을 도입하고 사내 소통 강화 등 가족친화 정책을 실행하며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2025년 가족친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김형진 대표는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다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족친화적 조직문화를 꾸준히 강화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 높은 수준의 복지와 근무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윈체는 이번 인증을 통해 정부의 다양한 지원 혜택뿐 아니라 기업 이미지 제고 및 우수 인재 확보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참여한 공동주택의 ZEB(Zero Energy Building) 3등급 구현을 위한 정책과제 수행 등 ESG경영에 참여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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