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다글로벌로지스(대표 김태영)는 지난 3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남장애인복지관에 5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위생·생활·건강관리 용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순차적으로 배분될 예정이다.
김태영 대표는 “온다글로벌로지스는 이천·충주·안성·천안·김해 등 전국 주요 지역으로 물류거점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며 성장하고 있다”며 “기업의 성장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온다글로벌로지스는 설립 이후 공격적인 물류 인프라 확장과 운영 경쟁력 확보를 통해 성장한 중견 물류기업(임직원 약 200명)이다. 계열사 매출을 포함하면 2025년 기준 약 10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남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최근 후원 감소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번 기부가 장애인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물품을 필요한 이웃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온다글로벌로지스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공헌 활동과 ESG 경영을 강화하며, 물류 전문기업으로서의 역량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 환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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