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마케팅 기업 매드업(Madup)은 글로벌 테크 기업 메타(Meta)가 주최한 ‘2025 메타 에이전시 퍼스트 어워즈(Meta Agency First Awards, MAFA)’에서 게임 체인저(Game Changer) 부문 2관왕을 차지하며, AI 기반 마케팅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성과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드업은 메타의 신규 AI 모델과 자체 AI 기술을 결합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성과를 높인 솔루션을 개발한 점을 인정받아 게임 체인저 세부 부문 중 애드테크 분야에서 수상했다. 해당 솔루션은 메타가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인 SPI(Strategic Partnership Investment) LITE를 통해 산출된 결과물이다.
또한 온라인 리테일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메타 협력 광고의 확장을 이끌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세부 부문 중 협력 광고 분야에서도 수상했다.
이로써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MAFA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 2년은 AI 기술을 주제로 연속 수상하며 기술 기반 에이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2024년에는 AI 기반 광고 소재 분석 기술로 수상했다. 해당 기술은 AI 마케팅 솔루션 LEVER Xpert에 통합돼 출시했다. 2025년 메타의 SPI LITE 프로젝트를 통해 AI 콘텐츠 추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Game Changer를 수상했다.
이번 Game Changer 수상에는 두 가지 AI 모델을 결합한 매드업의 하이브리드 콘텐츠 추천 기술이 있다. 해당 기술은 메타의 RCC(Recommended Creator Content) API와 매드업의 자체 AI 모델을 결합해 광고 성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콘텐츠를 제안해 마케터가 불필요한 광고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2025년 출시된 메타의 RCC API는 인플루언서와 광고주가 협업해 제작한 브랜디드 콘텐츠 중 인플루언서의 프로필, 콘텐츠 반응, 콘텐츠 형태, 광고주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광고 소재로 활용했을 때 가장 높은 성과가 기대되는 콘텐츠를 추천해주는 기능이다.
매드업은 올해 초 국내 파트너사 중 유일하게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프로그램에 참여해 해당 기능을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메타와 함께 시장에서의 실증 효과를 점검한 바 있다.
매드업의 자체 AI 모델은 KAIST 김재철AI대학원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발한 추천 모델로, 광고주의 과거 광고 성과와 콘텐츠 특성, RCC API 결과를 토대로 광고 소재로 활용됐을 때 높은 성과를 보일 수 있는 콘텐츠를 추천한다. 메타 RCC API 응답이 제한적인 경우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해 마케터의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 기술은 SPI LITE 프로젝트의 실증 사례에 적용됐으며, 인플루언서 게시물을 이용한 광고 퍼포먼스가 최적화되도록 지원했다. 실제 광고 집행 결과, CPA(고객획득비용) 29.2% 개선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하며 기술의 실효성을 증명했다.
매드업은 이번에 검증된 AI 콘텐츠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추가 고도화와 실증을 이어가며, 이를 디지털 마케팅 AI 에이전트 LEVER Xpert에 본격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페이드 광고 뿐만 아니라 인플루언서·협력 광고까지 디지털 마케팅 전반에서 AI 기반 효율화 기술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2024년 소재 분석 AI 기술에 이어 2025년 콘텐츠 추천 AI 기술까지 메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매드업의 기술력이 글로벌 표준임을 재확인했다”며 “앞으로도 LEVER Xpert를 중심으로 AI 기반 마케팅 혁신을 선도하고, 광고주 가치 증대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