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폰이 국내 시장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1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분기 기준 삼성의 국내 스마트폰 점유율은 81%로 집계됐다. 직전분기 대비 3%포인트 떨어졌다.
갤럭시 폴드7의 흥행과 갤럭시 A36과 같은 중저가 모델의 수요가 이어지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애플의 점유율은 18%로 전 분기 대비 2%p 높아졌다.
애플은 아이폰 17시리즈가 인기를 끌면서다. 아이폰 신규 모델의 판매가 나타나는 4분기에는 삼성과의 격차를 좁힐 전망이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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